원주농협, 중부내륙 최초의 종합자재센터 개점
원주농협, 중부내륙 최초의 종합자재센터 개점
  • 진영지 기자
  • 승인 2022.05.11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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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최대 규모
농자재 원스톱 쇼핑 가능
영농·양봉자재 판매, 농기계수리센터, 은행, 주유소 등 구비

원주농협(조합장 원경묵)은 11일 가현동에 소재한 종합자재센터에서 개점식을 개최했다. 1만 6,000㎡에 지상 2층 규모로 신축된 종합자재센터는 중부내륙 최초의 농협 자재센터다.

영농 및 양봉·토봉자재 판매장을 비롯하여 하나로마트 미니, 금융점포, 주유소, 충전소, 세차장, 조합원 휴게실 등 영농 활동에 필요한 농자재 원스톱 쇼핑 시설 및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개점행사를 미뤄오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자재센터 내 은행업무가 개시됨에 따라 개점행사를 갖게 됐다.

원경묵 조합장은 “강원도 최대 영농자재 판매장에서 다양한 농자재 및 생활자재를 취급해 영농의 편익 제공과 경제사업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농업인들께서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5년 연속 NH농협카드 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최근 농협 중앙회로부터 상호금융자산 2조 원 달성탑을 수상한 원주농협은 이날 2조원 달성탑 기념식도 함께 거행했다.

한편 이날 개점식에는 조종용 원주시장 권한대행, 김용욱 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장과 지역인사, 조합원들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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