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남원주역세권 개발 투자선도지구 주상복합용지 2필지를 25일 공고를 통해 공급한다.
이 용지(각각 29,634㎡, 30,932㎡)는 2,078세대의 공동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곳은 남원주IC가 코앞인데다 원주역 개통으로 원주시의 관문이다.
내달 15일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 입찰 신청 후 당일 오후 5시 30분 이후 낙찰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센터 웹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원주역세권지구는 이미 공동주택용지 및 상업·업무시설용지, 준주거용지 등이 완판된 바 있다. 이번에 공급되는 주상복합용지 2필지는 일반분양되는 마지막 공동주택지이다.
한편 무실동 837번지 일대 468,787㎡ 규모의 남원주역세권 투자선도지구는 원주시와 LH가 총사업비 2,844억 원을 투입해 공동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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