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거희 뉴보텍 대표이사 회장이 지난 25일 열린 한국PVC관공업협동조합 정기총회에서 제9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오는 3월 2일 임기가 시작되며 임기는 4년이다.
한 이사장은 “조합원들에게 약속한 공약을 반드시 지켜 PVC관 산업을 확대하고 조합의 권익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 이사장은 1999년부터 2001년까지 청와대 대통령 비서실 수석국장을 지낸 바 있고, 한국상하수도협회 감와 중소기업규제영향평가 자문위원을 거쳐, 현재 강원도 백년기업 회장, 정부조달우수제품협회 강원지회장, 강원도 기술개발우수제품협회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코스닥 상장기업인 뉴보텍은 원주시 태장공단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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