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보건의료인력 인권보호 저변 확대
건보공단, 보건의료인력 인권보호 저변 확대
  • 어경인 기자
  • 승인 2022.08.23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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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전경
△국민건강보험공단 전경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3일 보건의료인력 인권침해 상담센터(이하 상담센터) 개소 1주년을 맞아 인권보호의 저변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8월 개소한 상담센터는 그동안 인권 침해 피해를 입은 보건의료인에 대해 심리 상담 및 법률·노무 등 전문 상담을 지원해 왔다.

공단은 상담센터 접근 편의를 높이고자 지난 12일 카카오톡 채널을 오픈, 쉽게 상담과 자문 신청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내달 30일까지 보건의료 인력 인권침해 상담센터 홍보 포스터 공모전도 진행한다. 당선작은 추후 포스터로 제작, 전국 병원에 배포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병원의 인권센터를 지원뿐만 아니라 자체 인권센터 운영이 어려운 전국 중소병원 지원체계 구축 방안을 마련, 보건의료인력의 인권이 보호되는 의료현장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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