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그린스마트 센터, 디지털헬스케어 산업지원 센터, 농업유용미생물 배양센터 추진
원주시가 친환경 청정사업에 3년 연속 공모 선정되어 오는 2025년도까지 한강수계관리기금 243억 원 포함 총 사업비 410억 원을 투입하여 사업을 추진한다. 친환경 청정사업은 수질오염을 최소화하면서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친환경 첨단그린스마트 센터 건립 사업은 오는 2024년까지 총 사업비 120억 원을 들여 지정면 간현관광지 내 연면적 1,700㎡에 ICT 수생태정보관 및 360특수상영관 등 친환경 첨단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게 된다.
친환경 디지털헬스케어 산업지원 센터 건립 사업은 오는 2025년까지 총 사업비 240억 원을 들여 지정면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 내 지하1층~지상5층 규모의 센터를 건립, 디지털 의료기기 기업의 창업‧보육‧지원을 추진하게 된다.
이밖에 내년 신규사업으로 선정된 농업유용미생물 배양센터 건립 사업은 2024년까지 총 사업비 50억 원으로 흥업면 농업기술센터 내 연면적 1,100㎡의 농업유용미생물 배양실 및 클로렐라 배양실 등을 건립한다.
시 관계자는 “한강수계 상류지역 물 환경 보전은 물론, 지역산업과 연계한 지역소득 창출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 안정적인 재원을 확보하게 됐다”며 “성과 관리에 만전을 기해 사업비가 차질 없이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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