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의회는 29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6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35회 제1차 정례회를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안 및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여 원안의결하고 1조 9,298억 원의 추경예산을 확정했다.

또 「원주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34개의 안건을 심의했다.

앞서 지난 14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이상길 의원, 부위원장에 원용대 의원을, 강원특별자치도 운영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손준기 의원, 부위원장에 조용석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곽문근·조창휘·최미옥·김지헌·조용기·심영미·신익선·최미옥 의원 등 총 8명의 의원이 5분발언에 나섰다. 

심규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