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옥 시의원, 범죄예방 및 안전망 구축 강조
최미옥 시의원, 범죄예방 및 안전망 구축 강조
  • 김은영기자
  • 승인 2022.09.29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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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원주시의회 제공]
[사진=원주시의회 제공]

원주시의회 최미옥 의원은 29일 열린 제235회 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 범죄예방 및 안전망 구축을 다시 점검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최 의원에 따르면 이달 초 지역에서 결별을 통보한 동거녀를 찾아내 감금한 6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앞서 지난 8월 20일 새벽 명륜동 한 편의점에서 중학생이 술을 판매하지 않는다며 편의점주와 점원을 폭행한 사건이 발생했다.

최 의원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공중화장실은 칸 별로 안심스크린이 설치되어 있는지 수시로 점검하고 비상벨을 누름과 동시에 관할 경찰관의 출동 등 초기 대응이 발 빠르게 이루어지는지 살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경찰서와 함께 렌즈 탐지 장비를 동원하여 공원과 관광지 등 공중화장실의 불법촬영카메라가 설치됐는지 다시 한번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 의원은 “지방자치단체가 가장 우선시해야 할 것은 시민의 안전이라며 더 이상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에 힘써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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