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산림조합이 최근 봉산동 594의 2에 조합 청사 및 SJ그린타운 조성사업 착공에 들어갔다.
조합 청사 및 SJ그린타운은 대지면적 4,807㎡, 건축면적 957.94㎡에 37억 원(보조금10.5억 원)을 투입, 지상2층 규모 건물 2동과 쇼가든, 전시 하우스를 신설한다. 1층은 신용점포, 2층은 회의실·사무실이 들어선다.
SJ그린타운은 가드닝샵과 쇼가든, 전시하우스를 설치하여 자재마트, 로컬푸드, 나무전시판매장 등으로 사용된다. 내년 2월 완공예정이다. 산림조합 청사가 신축되면 현재 사용하는 청사는 금융지점으로 운영된다.
조두형 조합장은 “기존의 좁고 낡은 시설을 이용하며 조합원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는데 청사 및 SJ그린타운이 신축되면 한곳에 자리하여 조합원의 편익이 높아지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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