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이강현 교수가 지난 3일 열린 2022년 한국자동차안전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사)한국자동차안전학회 제8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년간이다.
이 교수는 자동차의학 연구와 학술교류를 통해 자동차 사고예방과 치료기술 및 시스템 개발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지난 2014년부터 한국자동차안전학회 이사 및 부회장직을 역임한 바 있다.
이 교수는 “자동차 안전과 산업발전을 위해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잘 취합해 학술적·제도적 발전을 함께 도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사)한국자동차안전학회는 자동차 안전에 관한 학술·기술의 발전, 관련 정책 수립과 산업지원 및 국제협력을 통해 자동차 산업발전과 안전 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지난 2007년 설립된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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