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제1회 전국 청소년 인공지능 경진대회 개최
도로교통공단, 제1회 전국 청소년 인공지능 경진대회 개최
  • 함동호 기자
  • 승인 2022.11.2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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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도로교통공단 제공]
[사진=도로교통공단 제공]

도로교통공단과 한라대학교는 지난 26일 공단 본부에서 미래 모빌리티 인재양성을 위한 제1회 전국 청소년 인공지능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공단은 이번 대회에서 실도로 자율주행 시 필요한 동적객체 데이터와 지난 2년간 수집한 AI학습용 교통안전 데이터를 제공했으며, 참가자들은 이를 활용해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전국 29개 팀 중 경기 부천고·이천고, 경남 거제옥포고, 전남 여수 석유화학고, 강원 양구고, 경북 소프트웨어고 등 6개 팀이 최종 본선에 진출했다. 

대상인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상에는 경북 소프트웨어고가 차지했다. 

결선대회 후 참가자들은 공단의 첨단교통과학장비 실험실을 방문해 실제 도로에 운영되고 있는 교통인프라 기술에 대해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주민 이사장은 “미래 모빌리티 기술혁신 가속화와 디지털 대전환에 따른 미래형 인재양성은 중요한 과제”라며, “교통안전 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경진대회 지원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와 자율주행 분야의 인재양성을 선도하는 미래교통 교통안전 전문기관으로서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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