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는 일과 휴가를 함께 하는 워케이션 안내서인 ‘2022 워케이션 시설 디렉토리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 안내서엔 심사를 거쳐 선정된 전국의 44개 시설의 특징과 운영 현황을 기준으로 워케이션 특화 시설, 스테이형 워케이션 시설, 호텔·리조트형 워케이션 시설, 공공형 워케이션 시설 4가지 유형으로 분류돼 있다.

안효원 국민관광마케팅팀장은 “이번 디렉토리북 제작을 계기로 정보 제공 범위가 확대되어 워케이션이 좀 더 활성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지역별·테마별 대표 상품을 발굴하는 등 워케이션이 장기체류형 관광 상품의 하나로 자리잡게 함으로써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워케이션 시설 디렉토리북은 공사 기관 누리집 알림마당 또는 한국관광 데이터랩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규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