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내년 1월 13일까지 관내 다함께돌봄센터와 지역아동센터 36개를 대상으로 동절기 마을돌봄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1차 마을돌봄시설 자체점검, 2차 원주시 현장점검, 3차 민관합동점검 등 총 3차례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다.
점검 분야는 동절기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표에 따른 △화재 안전 △전기 안전 △가스 안전 △위생 안전 △시설물 안전 등 재난 발생에 따른 대책 수립 여부다.
특히 화재 안전 분야의 경우 원주소방서에 지원을 의뢰해 전문성 제고 방안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보완 또는 개보수 등이 필요한 경우 시정명령 및 기능보강사업비 지원 등을 통해 동절기 마을돌봄시설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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