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은 19일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이 주관하는 2022년 기록관리 기관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시·도교육청, 교육지원청, 정부산하 공공기관 등 3개 유형 총 231개 기관을 대상으로 △기록관리 업무기반 △기록관리 업무추진 △기타 등 3개 분야에 대한 전반적인 기록관리 현황을 평가했다. 

공단은 이번 평가에서 공공기관 평균 84.1점보다 13.9점 높은 98점을 받아 지표 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특히 역사기록물 수집공모전 실시 등 역사기록물의 안전한 보존관리와 기록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송형근 이사장은 “기록물은 공단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입증할 수 있는 중요한 자산” 이라며 “앞으로도 기록관리 역량을 강화하는데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함동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