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효 투표수 152표 중 53.2%(81표) 획득
체육회관 건립...대표공약 제시 지지 호소
체육회관 건립...대표공약 제시 지지 호소
원주시체육회장에 정동기(62) 동진건설(주) 대표가 당선됐다.
원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정 후보자는 유효 투표수 152표 중 53.2%(81표)를 획득, 71표에 그친 이수영 후보를 제쳤다. 투표율은 68.4%로 당초 예상보다 저조했다.
정 당선인은 원주시 체육회 체육회관 건립, 체육시설 확충을 포함한 종목별 활성화 정책, 종목별 체육대회와 행사유치, 회원종목단체와 소통을 통한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의 균형발전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흥양초교, 원주중, 대성고, 강원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한 정 당선인은 강원도 육상연맹 회장, 대성중고총동문회장, 대한건설협회 강원도 회장을 거쳐 현재 동진건설(주)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저작권자 © 원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