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관광객, 전년보다 증가
원주 관광객, 전년보다 증가
  • 김은영 기자
  • 승인 2023.01.0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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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지역 관광객이 전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도관광재단이 빅데이터를 통해 11월 강원관광 동향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원주시는 261만 7,820명이 방문해 전년 동기(226만 8,516명)보다 15.40% 증가했다.

원주시는 태백시(26.06%), 동해시(25.35%), 철원군(17.98%), 춘천시(16.07%)에 이어 5번째로 높았다. 전체 관광객이 많이 방문한 시군은 춘천시(265만 2,740명), 원주시, 강릉시(260만 2,272명), 속초시(191만 7,300명), 홍천군(118만 2,381명)순이었다.

외지 관광객을 거주지별로 보면 남양주시(38만 597명), 서울 송파구(28만 1,987명), 서울 강남구(22만 4,282명), 경기 화성시(21만 8,443명), 서울 강동구(20만 6,607명), 경기 성남시 분당구(20만 2,459명), 경기 부천시(19만 1,176명), 서울 노원구(18만 837명), 경기 광주시(17만 2,950명), 충북 제천시(16만 6,264명)으로 분석됐다.

한편 강원도내 11월 네비게이션 데이터 TOP 30위 가운데 원주지역에서는 원주시외버스터미널, 소금산출렁다리, 오크밸리CC, 센추리21CC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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