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맞이 원주사랑상품권 50억 원 추가 발행
설 명절 맞이 원주사랑상품권 50억 원 추가 발행
  • 함동호 기자
  • 승인 2022.12.30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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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원주시 제공]

원주시가 설 명절을 맞아 경기 활성화를 위해 내년 1월 원주사랑상품권을 당초 계획보다 50억 원 증가한 100억 원 규모로 발행한다.

발매는 1월 2일 오전 10시에 시작하며 1인당 3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구매 할인율은 기존 10%에서 6%로 변경된다. 다만, 국회에서 지역상품권 예산이 일부 반영된 만큼 추후 국비 지원액이 최종 결정되면 검토를 통해 할인율을 10%로 상향할 계획이다.

원주사랑상품권은 지역상품권 앱 ‘착(Chak)’을 이용하여 구매(충전)가 가능하며, 구매한 상품권은 원주사랑(체크)카드 결제 또는 QR결제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원주사랑(체크)카드는 ‘착(Chak)’으로 신청하거나 농협, 우리은행, 우체국, 신협, 새마을금고를 방문하면 직접 발급받을 수 있다.

전제천 경제진흥과장은 “원주사랑상품권 추가 발행이 명절 대목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비롯한 지역 경제인을 위한 지원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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