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은 취업취약계층의 고용 안정과 원활한 민간 일자리 지원을 위해 내달부터 산림서비스도우미 운영사업을 추진한다.
총 2억 6,900만 원을 투입해 숲길등산지도사(홍천 2명·인제 3명·민북 4명), 도시녹지관리원(서울 1명·수원 1명), 학교숲코디네이터(인제 1명) 3개 분야로 나눠 추진된다.
숲길등산지도사는 숲길 체험 프로그램 운영·서비스 제공, 정비 등을, 도시녹지관리원은 도시숲 등 도시녹지 자원 조사·관리, 병해충 방제 등을, 학교숲코디네이터는 학교숲 모니터링, 숲체험 프로그램 관련 자료 구축 등 업무를 맡게 된다.
임하수 청장은 “취업취약계층 등 많은 국민들이 녹색일자리를 통한 고용 안정과 더불어 양질의 산림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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