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은 1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2023년 봄철 산불조심기간 총력대응 산불방지 안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북부산림청에 따르면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극심한 가뭄, 건조한 날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발생이 사시사철 확대되고 있다.
이날 결의대회를 통해 산불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24시간 산불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산불위험 수준에 따라 대응태세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임하수 청장은 “산불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우리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며, 전 직원은 사명감을 가지고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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