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은 오는 4, 5일 정월 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경기·인천 등 산불취약 지역 6곳에 산불방지 인력 285명을 집중 배치하고 지역주민 계도, 야간 산불감시 활동을 전개한다. 또 산불발생 상황을 대비해 전 직원 비상근무, 긴급출동 대기 태세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임하수 청장은 “정월 대보름에 유관기관과 공조체계를 더욱 강화해 산불발생·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총력 대응하겠다”라며 “민속놀이로 인해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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