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컨설팅팀 운영
북부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컨설팅팀 운영
  • 함동호 기자
  • 승인 2023.02.06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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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북부지방산림청 제공]
[사진=북부지방산림청 제공]

북부지방산림청은 이달부터 4월까지 소나무재선충병의 체계적인 방제계획 수립과 방제사업의 품질확보를 위해 방제컨설팅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방제컨설팅팀은 춘천, 홍천, 화천, 철원 등 8개 시·군과 춘천, 홍천 등 6개 국유림관리소를 대상으로 우화기인 오는 3월까지 방제계획과 피해현황을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설계・방제방법의 적절성 검토, 방제사업 현장 점검을 통해 방제 품질을 향상시키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더불어 올해 경기 양평・포천・가평, 강원 춘천 등 재선충병 피해가 심각한 4개 시군을 공동방제구역으로 설정하고 우화기 기간 내 재선충병 피해목 8만여 그루를 방제할 계획이다.

임하수 청장은 “방제 컨설팅을 통해 기관별 방제전략에 따라 설계・시공・감리 등 방제 단계별 관리를 철저히 하고 효과적인 방제 추진으로 재선충병 피해확산 방지·감소에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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