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은 지난해 8월 집중호우 및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한 산림피해지에 대한 복구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182억 원을 투입해 산림 피해지 101.21ha와 임도 피해지 7.19km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임하수 청장은 “오는 6월 말 장마철 이전 산림피해지 복구사업을 완료해 산림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산사태 예방대책과 응급복구 대응체계도 지속적으로 점검·정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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