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부터 내달 30일까지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봄철 산불을 예방하고 자연생태계 및 자연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2일부터 내달 30까지 일부 탐방로를 통제한다고 밝혔다.
출입통제 탐방로는 황골삼거리~곧은재~영원산성삼거리, 국형사~향로봉삼거리, 곧은재탐방지원센터~곧은재~부곡탐방지원센터 5개 구간 17.54km이다.
그러나 곧은재탐방지원센터~곧은재~향로봉~행구탐방지원센터, 횡성분소~곧은재 2개 구간 10.7km는 탐방로 예약제를 통해 탐방할 수 있다.
국립공원공단 예약시스템에서 사전 예약, 행구‧곧은재‧부곡탐방지원센터에서 현장예약이 가능하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산불 발생 원인이 되는 공원 내 쓰레기 소각행위, 인화물질 반입, 흡연, 통제 탐방로 및 샛길 무단출입 등 각종 불법행위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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