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은 오는 31일까지 장기요양보험 체험수기 및 사진 공모전을 실시한다.
공모전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 장기요양서비스를 제공한 감동적이고 헌신적인 미담사례를 발굴·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수기 분야 15편, 사진 분야 16편으로 총 31편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외부 전문위원과 함께 3차례의 공정한 심사절차를 거쳐 결정하고, 오는 6월 중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체험수기 분야 최우수 수상자에게는 상금 200만 원, 사진 분야 최우수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 원 등 총 31명에게 상금 1,420만원과 이사장 상장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홈페이지와 장기요양 웹진 등 디지털 매체를 통해 전파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공적돌봄안전망 역할을 하는 장기요양보험제도를 국민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그 우수성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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