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드나무·이팝나무 등 300주 식재
원주시는 16일 지정면 기업도시 내 가곡천 일원에 나무 심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에 총 4억 원을 투입해 버드나무, 이팝나무 등 300주를 식재할 계획이다. 또, 곳곳에 벤치 등을 설치해 시민들의 휴식 공간도 제공한다.
시는 내달 중순까지 실시설계 용역을 마무리하고 내달 20일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가곡천을 시작으로 하천변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하천 이용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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