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피노키오숲영농조합법인, 한국관광공사 2023 산학연관 협력 지역관광 혁신 사업 선정
상지대·피노키오숲영농조합법인, 한국관광공사 2023 산학연관 협력 지역관광 혁신 사업 선정
  • 김은영 기자
  • 승인 2023.03.24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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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치유와 한방의료상품이 더해진
지역특화 웰니스관광 프로젝트’ 추진
국비 지원받아 글로벌 워케이션 관광지 도약
[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상지대학교와 피노키오숲영농조합법인이 참여하는 ‘숲 치유와 한방이 더해진 한방웰니스관광 고급화 프로젝트’가 한국관광공사의 2023년 산·학·연·관(産‧學‧硏‧官) 협력 지역관광 혁신사업 ‘이을 프로젝트’에 선정됐다.

이을 프로젝트는 지역 관광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지역관광 혁신사업으로 지역의 산학연관이 보유한 강점을 활용하여 상호 협력을 통해 사업을 발굴하고 관광 활성화를 추진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2월부터 1월까지 전국을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이을 프로젝트’에는 총 39개의 프로젝트가 접수되어 6개의 프로젝트가 선정됐다.

‘숲 치유와 한방이 더해진 한방웰니스관광 고급화 프로젝트’는 상지대학교의 특화 분야인 한방과 관광 분야가 융합한 한방웰니스관광상품을 창출하여 사업 모델의 지역 확산 및 산림문화와 한방웰니스관광 인력양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사업팀별 국비 7,000~8,000만 원과 함께 각 분야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의 컨설팅을 지원받는다. 또한 평가에 따라 우수 프로젝트로 선정되면 홍보/마케팅을 통한 대외 판로개척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피노키오숲영농조합 이성주 사업수행책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피노키오숲이 보유한 우수한 인력과 치악산 대자연의 강점을 최대로 활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상지대학교 미래라이프대학 이재형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원주시를 산림 기반 한방웰니스관광 명소로 개발하고 글로컬 워케이션 관광지로 도약하도록 웰니스관광 상품개발 및 인력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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