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축협은 24일 본점 대강당에서 신동훈 조합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취임식은 최근 대내외의 어려운 여건 등을 감안하여 외부 인사 초청 없이 임직원과 축종별 단체장만이 참석한 채 간소하게 진행됐다.
신동훈 조합장은 “축종별 단체장과 함께 꿈과 희망을 드리고, 조합원이 주인인 원주축협, 조합원이 행복하고 잘사는 원주축협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신동훈 조합장은 당선 직후 ‘23년 주요 사업계획 및 선거기간 중 약속한 공약사항 이행을 위한 추진 업무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발빠른 행보를 시작했다.
한편, 원주축협은 올 초 조직개편을 실시하여 업무별 업무능력 강화를 위해 전문화된 8개의 팀으로 조직을 재개편하고 핵심사업 별 전략목표 수립 및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팀을 신설하는 등 조합원 지원기능 강화와 지속 성장하는 축산농협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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