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오는 27일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시민안전 자원봉사 네트워크 협약식을 개최한다. 효율적인 재난복구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된 이날 협약식에는 17개 자원봉사단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자연재해와 각종 재난이 증가하고 있어 지자체의 노력만으로는 복구에 한계가 있는 상황”이라며, “봉사 정신이 투철한 민간 봉사단체와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판단,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단체는 다음과 같다.
△대학적십자봉사회 원주지구협의회 △봉주르원주봉사단 △산림기능사협회 △소망주기봉사회 △소소회 △아이코리아 원주지회 △모범운전자회 △사회복지대학 총동문회 △산악구조대 △상록자원봉사단 △드론순찰대 △새마을회 △의용소방대연합회 △자율방범연합대 △주민자치협의회 △해병대전우회 △12사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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