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은 오는 11월 8일까지 제20회 산림사진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 모두가 행복한 숲’을 주제로, 1인당 5점까지 응모할 수 있다. 단, 올해 촬영한 사진으로 제한되며, 포토샵 합성 등 과도한 보정작품은 심사에서 제외될 수 있다.
오는 11월 말까지 심사를 거쳐 대상 1명(50만 원), 최우수 1명(30만 원), 우수 2명(각 20만 원), 장려 2명(각 10만 원)을 선정해 상장과 상품을 시상할 방침이다.
공모전 입상·입선작은 내년 북부지방산림청 달력으로 제작해 산림문화 교육 및 북부지방산림청 기관홍보용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북부지방산림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하수 청장은 “많은 국민들이 이번 산림사진 공모전에 참여해 산림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생각하게 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아름다운 산림을 더 많은 국민들이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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