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학교 산업협력단 우산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오는 30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우산동 생태하천변 일대에서 우산천상인회와 함께 원주 하이볼 축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축제는 하이볼 무료 증정 이벤트를 비롯해 야시장, 먹거리, 각종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또한, 상지대 밴드 동아리 ‘돌핀스’와 ‘예지레’의 공연과 힙합동아리 ‘마야 인 더 프리스타일’의 춤과 랩, 5인조 오케스트라 ‘원음앙상블’의 피크닉 콘서트, 해비치밴드 공연까지 준비되어 있다.
지난해 8월부터 9월까지 총 3차례 진행된 원주 하이볼 축제는 최신 트렌드로 급부상한 ‘하이볼’과 서울 을지로 3가를 연상시키는 ‘야외 펍’컨셉의 폭발적 케미로 120m 대학로 거리에 7,000여 명이 방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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