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지난 13일 강원도청에서 열린 정부합동평가 제1차 대책보고회 및 우수 시군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와 관계 중앙행정기관이 전국 17개 시도에 대한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과 국가 주요 시책에 대한 추진 성과를 평가하는 지방자치단체 종합 평가제도다.
이날 시는 전 지표에서 총점 93.96으로 도내 최우수 시군에 선정돼 1억 8,000만 원을 수여받았다. 이어 내달 정부합동평가 제1차 실적향상 대책보고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데 기여한 6개 부서에 대해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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