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부터 8월 31일까지
원주시는 오는 27일부터 내달 31일까지 불법 숙박업 의심업소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최근 오피스텔, 아파트 등에서 온라인 공유 숙박 사이트를 통한 불법 숙박업 의심업소가 증가하고 있다.
시는 안전한 숙박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원주경찰서와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특별 단속에 나선다.
더불어 관내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안내문을 배포하고 온라인 공유숙박 플랫폼 모니터링을 통해 수시 단속할 예정이다.
시는 경미한 위반사항의 경우 행정 지도를 실시하고, 이를 따르지 않을 경우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형사고발 조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지도·단속을 통해 안전하고 공정한 숙박시장이 조성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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