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은 오는 9월까지 8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풀베기, 덩굴류 제거 등 조림지 가꾸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량을 보면 풀베기사업 4,290ha, 덩굴류 제거사업 700ha 등 총 4,990ha다.
임하수 청장은 “조림목이 향후 울창한 숲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 수 있도록 적기 조림지 사후관리 사업을 추진하겠다”라며 “7~8월은 무더위와 벌·독충 등의 위험에 노출되어있는 만큼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에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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