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클러스터, 춘천·원주·강릉 조성...「미래강원 2032」
반도체 클러스터, 춘천·원주·강릉 조성...「미래강원 2032」
  • 심규정 기자
  • 승인 2023.06.19 14:1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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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인구 200만, 지역내총생산 100조 원, 사통팔달 수도권 강원시대
[자료=강원특별자치도 제공]
[자료=강원특별자치도 제공]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10년 3대계 기본구상안(청사진)인 「미래강원 2032」 발전전략을 제시했다.

「미래강원 2032」 발전전략은 인구 200만, 지역내총생산 100조 원, 사통팔달 수도권 강원시대와 강원특별자치도 특례(자치분권과 규제혁신)등을 바탕으로 한 2032년까지의 발전전략, 기본구상이다.

우선 DMZ 생태벨트, 스마트 휴양도시벨트, 고원 웰니스벨트, 글로벌 관광도시벨트, 해양설악벨트 등 5대 관광벨트 조성을 통해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또 지역 내 총생산 100조 원 달성을 위해 강원첨단과학기술단지‧연구개발특구 등을 활용한 미래산업 육성 기반을 조성하고, 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모빌리티, 친환경 에너지, 접경지역 산업 등 5대 첨단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여 미래 먹거리 산업과 지역특화 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가장 관심을 끄는 반도체 클러스터(춘천, 원주, 강릉)는 춘천-반도체 교육, 원주-반도체 기업교육, 강릉-반도체 소재)로 집중적으로 육성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사통팔달 수도권 강원시대 달성은 수도권 및 내부 순환 도로‧철도망 연결을 통해 수도권에서 영서권 60분대, 영동권 90분대 광역 교통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김진태 도지사는 “강원특별자치도가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의 선도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민선 8기 3대 도정 목표 실현의 차질 없는 추진으로 ‘새로운 강원, 특별 자치 시대’를 열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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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맹꽁 2023-06-28 15:52:36
쪼개기의 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