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20일 안전워크북, 안전일기장 등 어린이 안전을 위한 교육 자료 2종을 제작해 관내 초등학교 2학년 3,100여 명에게 보급했다고 밝혔다.
교육 자료는 어린이들의 인지능력 향상과 안전한 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만화형식으로 제작됐다.
안전워크북은 학교 자체 교육 자료로 활용할 수 있으며, 안전일기장은 테마별 위험 상황에 대한 경험과 생각을 일기 형식으로 작성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각 학교에서 안전일기장 우수 작성자를 추천받아 어린이 안전용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박노영 안전총괄과장은 “어린이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처 방법 등을 소개함으로써 안전에 대한 중요성과 위험인지 능력을 높여 어린이가 안전한 원주를 구현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원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