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 원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 선정
상지대, 원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 선정
  • 함동호 기자
  • 승인 2023.06.20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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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상지대학교 제공]
[사진=상지대학교 제공]

상지대학교가 20일 원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앞서 원주시는 지난달 4일 원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 지정 공모를 실시해 현장 심사 등을 거쳐 상지대를 최종 선정했다.

이에 따라 상지대는 오는 2026년까지 연간 2억 원을 지원받아 △탄소중립 관련 원주시 기본계획의 수립·시행 지원 △기후위기 적응 대책 수립 △지역 탄소중립 관련 조사ㆍ연구ㆍ교육ㆍ홍보 △탄소중립 역량강화를 위한 원주형 모델·인벤토리 구축 등을 추진하게 된다.

유만희 총장직무대행은 “탄소중립 정책 수립과 실천은 원주를 넘어 대한민국과 전 세계적인 생존의 문제”라며, “앞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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