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국민의힘,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강원특별자치도-국민의힘,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 심규정 기자
  • 승인 2023.06.21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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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10조 원 돌파할 수 있도록 노력”
[사진=강원특별자치도청 제공]
[사진=강원특별자치도청 제공]

강원특별자치도는 20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국민의힘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가졌다.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첫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도약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김진태 특별자치도지사는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인력양성센터‧소모품 실증센터‧신뢰성검증센터 구축, 바이오헬스 산업 고도화를 위한 체외진단 실증, 노인성질환 진단‧예방, AI R&D센터 구축,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예타 통과 등을 건의했다.

이어 조만간 있을 강원특별법 3차 개정에서는 재정‧세제, 대학‧교육 등 미래산업글로벌도시를 구체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특례 발굴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속초시·인제군·고성군·양양군)는 “강원도는 작년 9조183억원이라는 사상 최대의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냈다”라며 “강원특별자치도가 윤석열 정부에서 국비 10조 원을 돌파할 수 있도록 다 함께 힘을 모았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국민의힘에서 윤재옥 원내대표, 박대출 정책위의장, 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속초인제고성양양), 송언석 예결위 간사와 박정하·유상범·한기호·노용호 의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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