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하·송기헌 국회의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총 35억 원 확보
박정하·송기헌 국회의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총 35억 원 확보
  • 함동호 기자
  • 승인 2023.06.28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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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확포장 등 5개 현안, 재난·안전 사업에 투입
“숙원사업 주민 안전위한 사업 차질 없이 진행”
△사진 좌측부터 박정하·송기헌 국회의원
△사진 좌측부터 박정하·송기헌 국회의원

국민의힘 박정하(원주갑)·더불어민주당 송기헌(원주을)은 2023년도 1차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이하 특교세) 35억 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교세는 △원도심 전통시장 도로변 주차공간 확충 5억 원 △우산 일반산업단지 가로환경 개선 8억 원 △북원교(태장동) 보수사업 7억 원 △소초면 평장2리 도로확장 5억 원 △금대로(영서고~구 시계) 확포장 10억 원 등이다.

원도심 전통시장 도로변 주차공간 확충 사업은 원일로와 평원로 일원 전통시장 및 상가 밀집 구역 도로변 정리와 노상 주차구역을 늘리는 사업이다. 원주시는 시비 10억 원을 들여 올해 말까지 정비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우산일반산업단지 가로환경 개선사업은 산단 인근 도로 2km에 대해 미관 개선을 추진한다. 재난·안전 부문 특교세 7억 원이 투입되는 태장동 북원교 보수공사는 노후화로 인한 안전 문제 발생 예방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원주시는 시비 12억 5,400만 원을 들여 올해말까지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소초면 평장2리 도로 확장 사업은 490m구간에 시비 총 16억 7,000만 원을 투입해 올해 말까지 사업을 끝마칠 계획이다. 시비 총 420억 원이 들어가는 금대로 확포장 사업(관설동 1.65km)은 오는 2026년 완공 예정이다.

박정하·송기헌 의원은 “행안부 특교세 확보로 지역 숙원 사업과 주민들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을 위한 사업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원주시와 긴밀히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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