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내달 3일부터 시청 1층 민원실에 은퇴자 전입 상담 창구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은퇴자를 원주로 유입시켜 이들의 경제력을 기반으로 소비 구매력을 높이고 인적 자원을 확보해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서다.
상담창구는 각종 고용·창업, 영농 관련 정보 및 건축 인허가는 물론 의료, 교통, 관광 등의 정보를 개인의 특성에 맞춰 안내한다.
원주시 관계자는 “원주시는 은퇴 후 전원생활과 편리한 의료·교통 서비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곳”이라며, “은퇴 후 원주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는 분들은 꼭 상담을 받아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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