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30일 댄싱공연장 인근에 약 1,800㎡ 규모의 실외 아이스링크장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일반존과 키즈존으로 나눠 운영하는 아이스링크장은 대여실, 의무실, 화장실 등을 갖출 예정이다.
운영 기간은 오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다. 시는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겨울 스포츠를 만끽할 수 있도록 용역 발주 등 관련 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
원강수 시장은 “체육도시 원주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원주만의 특색 있는 아이스링크장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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