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권(58) 고용노동부 원주지청장이 3일 취임했다. 강원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95년 5월 고용노동부 춘천지청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한 한 지청장은 안양지청 근로개선지도2과장, 강릉지청장, 최저임금위원회 사무국장, 목포지청장을 역임했다.
한인권 지청장은 “코로나19를 겪으며 악화된 고용상황을 엄중히 인식하고 있다”라며, “지역사회와 적극 소통하고 현장 중심의 고용노동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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