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연구원 ‘강원도 사람들, 어디에서 오고 어디로 갔을까’ 발표
도내 유입인구 19만 4,865명, 유출인구 18만 7,370명, 순증가 7,494명
도내 유입인구 19만 4,865명, 유출인구 18만 7,370명, 순증가 7,494명
지난 한해동안 강원특별자치도 유입인구는 경기, 서울, 인천 등 수도권에 집중된 것으로 확인됐다.
강원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그림으로 보는 강원특별자치도세상 ‘2022년 강원도 사람들, 어디에서 오고 어디로 갔을까?’에 따르면 지난 2022년 도내 유입인구는 19만 4,865명, 유출 인구는 18만 7,370명으로 파악됐다.
이로써 도내 순인구 증가는 7,494명에 그쳤다.
인구가 유입된 지역은 경기가 2만 9,286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서울 1만 8,374명, 인천 4,843명, 충북 4,017명, 경북 3,173명 등 순으로 나타났다.
인구가 유출된 지역은 경기가 2만 4,416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서울 1만 7,364명, 충북 4,018명, 인천 4,003명, 충남 3,113명, 경북 2,908명 등 순이었다.
도내로 전입온 사유로는 주택(6만 2,786명), 직업(5만 3,005명), 가족(4만 4,908명) 등이, 전출사유 역시 주택(5만 8,937명), 직업(5만 3,257명), 가족(4만 3,346명)을 각각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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