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가 이달 원주시 판부면 서곡리 산 48 일원에서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6개 동, 전용면적 59~102㎡ 총 572세대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37세대, 74㎡ 213세대 총 350세대가 임대수요가 높은 소형 평형으로 희소가치가 높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은 원주시에서 처음으로 ‘C2 하우스’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다양한 고객의 취향을 반영해 집을 단순히 머무는 공간이 아니라 자아실현과 휴식이 모두 가능한 멀티유즈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가변형 구조와 최적의 주거 동선으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단지 곳곳에서 입주민을 위한 배려를 만나볼 수 있다. 우선 단지 내·외부에는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이 도입돼 공기질을 깨끗하게 유지해 준다. 동별 출입구에는 ‘복합환기 시스템’이 적용된다.

환기, 보조 냉방·제습 기능으로 쾌적한 실내 공기를 조성하고, UV-C/A LED 살균 모듈을 통해 바이러스나 세균 없는 안전한 공간을 제공한다.

원스톱 세탁존에는 세탁기와 건조기를 나란히 배치할 수 있다. 주방에는 와이드창을 적용해 채광과 환기를 극대화했으며, 상판 높이를 현대인의 신체 조건에 맞추는 등 편의성을 개선했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눈길을 끈다. 체육시설로는 피트니스, G·X룸, 실내 골프연습장과 스크린 골프룸이 있다.

어린이집, 키즈스테이션, 실내놀이터/다함께돌봄센터 등 시설도 계획됐으며, 이 외 공유오피스, 라운지 카페, 멀티룸/주민회의실 등도 예정됐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은 원주의 핵심 생활권 중 하나인 원도심 ‘무실지구 생활권’을 누리는 곳에 들어선다.

반경 3km 내 홈플러스, 이마트를 비롯해 영화관(롯데시네마), 한지테마파크, 원주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 젊음의광장 등 다양한 문화·체육시설들이 위치한다.

원주의료원, 세브란스기독병원과 함께 법원, 시립도서관, 고속버스터미널 등도 자리 잡고 있다. 이에 더해 반경 약 1km 거리에 서원주초교와 남원주중도 들어서 있다.

원주시의 중심 개발축인 ‘원주혁신도시’와 KTX가 지나는 원주역 인근 ‘남원주역세권 개발사업’ 사이에 위치해 개발에 따른 유동인구 증가 등의 수혜가 기대된다.

원주역과 남원주역세권 개발사업지도 단지로부터 차량으로 약 10분이면 닿을 직선 2km 거리에 위치한다. 남원주역세권 개발은 시와 LH가 원주역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올 하반기(예정) 투자선도지구 ‘스마트 시티’ 조성이 완료되면 명실상부 원주의 핵심 생활권으로 거듭날 곳으로 꼽힌다.

교통 인프라도 다양하게 갖췄다. 반경 2km, 차량 10분 거리에 있는 원주역에는 2개 철도 노선이 지날 계획이다.

우선 지난 2021년 개통한 KTX중앙선을 이용하면 최고속도 260㎞/h로 이동해 서울 청량리역까지 50분 내로 접근할 수 있다. 또 오는 2027년(예정) 여주~원주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향후 판교까지 환승 없이 이동이 가능해진다.

또 가까운 서원주역에서 환승 시 KTX강릉선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동해안 접근도 빠르다. 입주는 오는 2025년 11월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은 명실상부한 원주 랜드마크 아파트로 만들겠다는 DL이앤씨의 의지가 담겼다”라며 “미래가치와 정주여건 모두 우수해 e편한세상만의 브랜드 프리미엄도 기대해 볼 만하다”라고 말했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주택전시관은 단구동 1486의 12에 위치해 있다. 

함동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