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압산소챔버 제조사인 ㈜아이벡스메디칼시스템즈(윤석호 대표이사, 이하 아이벡스)는 지난 5일 오후 기업도시에서 신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지난 2013년 6월 기업도시 내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에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한 아이벡스는 민간·군 의료분야 및 일반 가정에서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고압산소 치료요법의 솔루션을 제공해나가고 있다.

현재 서울아산병원, 서울의료원, 경기도 성남의료원, 창원한마음병원 등에 고압산소 챔버를 납품하고 있으며, 전 세계 다양한 국가에도 수출을 진행하고 있다.

윤석호 대표는 “신공장 완공을 통해 우리의 기술력과 브랜드를 더욱 향상시키고 도약시킬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의료기기테크노밸리 김광수 원장은 “원주의 창업기업인 아이벡스가 성장을 해서 신공장 준공식을 하시게 된 것에 지원기관으로써 더욱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글로벌 메디컬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재단도 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은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