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국립공원공단은 14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야영객을 대상으로 9개 국립공원 야영장에서 캠핑스쿨을 운영한다.
이번 캠핑스쿨은 국립공원에서 운영하는 계절별 특화 프로그램 중 여름철에 운영하는 자연체험형 과정이다. 행사기간동안 야영장별 각 5회씩 총 45차례(회차별 20명)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안전 야영 교육 △친환경 야영 체험 △야영장 자연체험 3개의 주제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공원공단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캠핑스쿨이 진행되는 곳은 계룡산·설악산·치악산·월악산·내장산백암·태안해안·무등산동부·주왕산·한려해상동부국립공원이다.
정정권 탐방복지처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많은 야영객들이 자연을 만끽하고, 다채로운 방법으로 야영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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