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간 국비 최대 8억 원 지원
상지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2023 메이커스페이스(Start-Lab) 및 시뮬레이션센터 구축 지원사업’에 선정돼 최대 4년간 국비 8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앞으로 정밀의료, 디지털헬스케어, 스마트수소에너지 등 강원지원혁신플랫폼 핵심 분야와 강원LRS공유대학을 기반으로 데이터 역량을 갖춘 핵심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공간 환경개선이나 신규 장비 구축에 나선다.
센터는 지원사업을 통해 누구나 지역 핵심산업과 핵심분야 기반의 연계를 통해 지역기업의 제조혁신을 촉진할 예정이다.
또한, 참여대학 학생들의 창업 능력 강화를 통해 지역 창업을 위한 아이디어의 구현을 도와주고 실제 창업으로 이어지는 공간으로 지원된다.
산업디자인학과 이상화 교수는 “센터는 강원도 사회적 경제 메인 허브인 원주 우산동에 위치하여 다양한 학교 내부와 외부 기관들이 센터를 통해 네트워크 구축과 협업을 통해 창업 활성화 및 기존 기업의 경쟁력 확보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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