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지난 2일부터 원주배드민턴 전용경기장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배드민턴 꿈나무선수단의 전지훈련이 11박 12일간의 훈련 일정을 마치고 13일 성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전지훈련에서는 우산초교 김종혁 감독과 남원주초교 박준호 코치 등 7명의 전문지도자의 지도로 기본기와 경기 중 응용할 수 있는 전문기술, 체력강화 훈련 등이 실시됐다.
김명래 체육과장은 “원주는 훈련‧숙박시설, 교통 인프라 등 전지훈련 최적의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라며, “각종 경기장과 훈련장 등 체육 인프라를 더욱 확충해 전국 제일의 체육도시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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