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 내달 5일까지 온·오프라인 접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6일부터 내달 5일까지 우리 동네 좋은 병원 미담 발굴 프로젝트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적정진료 △지역 내 의료 △중증·응급진료 등에 대한 우수 사례를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의료 관심도가 비교적 낮은 2030세대의 참여 유도를 위해 기존 수기 부문과 함께 특별 부문을 신설했다. 특별부문은 쉽고 간단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빈칸 채우기 △노랫말 개사 △4행시 등으로 구성됐다.
심사는 △공모 취지 적합성 △구성 충실성 △독창성 △홍보 활용성 4가지로 평가된다.
최종 선정된 작품은 대상 300만 원, 최우수상 200만 원, 우수상 100만 원 등 포상금과 심사평가원장 표창장이 수여된다. 웹툰, 카카오톡 대화 형태 등 대중적 소비가 높은 콘텐츠로 재가공해 소개될 예정이다.
이경수 고객홍보실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지역사회 의료안전망에 대한 필요성을 인지하고 필수의료 기능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한다”라며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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