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평균 500여 명 수영장 이용
원주시는 지난달 임시 개장한 동부복합체육센터 수영장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22일 시에 따르면 개장 1개월 동안 동부복합체육센터 수영장의 이용객 수는 1만여 명으로 일 평균 500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임성진 체육시설사업소장은 “시민들이 시설 이용에 만족할 수 있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라며, “다양한 수영 강습을 운영해 시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면적 1만 243㎡,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 동부복합체육센터는 수영장(25m×7레인), 스쿼시장, 다목적체육관, 학습관, 남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 혁신분소, 치매안심센터 혁신분관 등을 갖추고 있다. 오는 11월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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