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개국 150여 명 선수단 참여
2023 아시아 양궁 챌린지 대회가 지난 21일 원주양궁장에서 개최했다.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국제대회는 한국, 대만, 바레인, 홍콩 등 21개국 15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개인전, 단체전, 혼성 단체전 등 경기가 진행된다.
또한,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이 없는 국가의 지도자와 선수를 대상으로 한국 양궁 후보 선수들과 연계해 훈련방식 공유 등 경기력 동반 상승을 도모하는 훈련도 병행될 예정이다.
원주시는 이번 아시아 양궁 챌린지 대회를 통해 다양한 국가의 양궁선수들이 원주를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성진 체육시설사업소장은 “각종 스포츠 경기 대회와 국제행사가 원주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앞으로 많은 지원과 인프라 구축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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