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환자 안전 주간 행사 개최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환자 안전 주간 행사 개최
  • 함동호 기자
  • 승인 2023.08.28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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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외래센터에서
△박하 페스티벌 현장 모습 [사진=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제공]
△박하 페스티벌 현장 모습 [사진=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제공]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외래센터에서 내원객을 대상으로 환자경험 개선, 환자안전 향상을 위한 박하 페스티벌 등 주간 행사를 개최했다.

먼저, 환자경험 행사에서는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희망을 전합니다 엽서쓰기 △감사전시회 △해피아이스크림 OX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어, 한국의료질향상학회와 대한병원협회 공동 주관으로 열린 ‘박하 페스티벌’은 ‘우리 모두 함께하는 의료질과 안전’을 주제로 전국 110개 병원에서 동시에 열렸다.

행사는 외래센터 중앙 로비에 박하 나무를 상징하는 페스티벌 존과 홍보 부스를 통해 운영됐다. 박하의 의미는 안전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포스트잇에 질 향상과 환자 안전에 대한 다짐과 격려의 글을 작성해 박하 나무에 붙이고 ‘환자안전을 위한 약속’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 행사기간 동안 ‘Speak Up’ 캠페인을 통해 △병원 환경 △환자권리보장 △투약·치료과정의 내용 안내 등 환자경험 평가의 대상이 되는 항목을 홍보했다.

병원 교직원을 대상으로는 환자안전 우수부서와 직원 시상식, 환자안전리더 워크숍, 환자안전 체험부스 등을 진행했다.

백순구 원주의무부총장은 “환자 중심의 의료 문화 확산과 의료 제공의 안전한 환경 구축을 통해 국민건강증진에 더욱 기여하는 의료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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